아토피성 피부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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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고 하며, 생후 2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 증상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사춘기와 성인에게도 지속될 수 있으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같은 알레르기성 질환과도 동반합니다. 이 질환은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소인, 환경, 연령 등에 따라 단독으로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흔한 피부병으로 어린이의 약 10~15%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으며, 75%의 환자가 1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약 90%의 어린이 환자가 5년내 저절로 호전되며 약 10%의 환자가 어른이 되어도 지속되는 피부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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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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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특 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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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형 |
생후 2~4개월에 나타나며 전체 유아의 1~3% 발생한다.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되며, 물집, 딱지 등이 생겨 전신으로 퍼지기도 함.
대부분 유아형은 2세경에 피부 증상이 없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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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형 |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서 발생하며 피부는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피부를 계속 긁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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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형 |
12세 이후에서 나타나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잘 동반한다.
머리, 이마, 양쪽 목 부위, 가슴부위, 팔꿈치 등에 분포, 피부의 건조 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이 더욱
심하게 된다.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좁쌀만한 구진과 짓무름, 비늘이 생기며 피부가 두꺼워 지고 가려워서 긁으면 자국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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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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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면역, 약물이상 반응, 환경의 습도, 온도와의 관계가 있고, 가족 발생률이 높은 선천적 원일이 있고, 평범한 환경 인자로 발증한다. 먼지, 꽃가루, 음식 등에 대하여 피부나 점박이 과민반응을 나타나낸다.
가끔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을 일으키기도 하며, 증상은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데, 심한 가려움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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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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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부에 이차적 세균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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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류,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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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후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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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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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요법 |
- 냉습포 찜질
- 면으로 된 헐렁한 옷
- 스트레스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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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
- 국소성 스테로이드 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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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과 미네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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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대부분의 아연은 피부에 저장되고, 피부유지에 충분한 양의 아연이 필요합니다.
많은 형태의 피부학적인 문제들은 아연결핍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리는 아연의 흡수를 억제하며, 이때 구리 독성은 얼굴, 목, 허리, 넓적다리, 무릅 뒤쪽에 일어나는 붉은 가려운 부위를 특징으로 하는 피부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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