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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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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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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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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자, 50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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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575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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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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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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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아프고 기운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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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은 최근 폐경이 시작된 분으로 성격이 예민하고 잠을 깊게 못자며 항상 피곤해 하는 분입니다. 가끔 태반주사를 맞았으나 효과는 잘 못느끼는 상태이고 기미도 잘 생기고 최근에는 하루에 12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온몸이 안 아픈데가 없다고 표현합니다. 먹는 것은 별로 없는데 살이 쪄서 고민하던 중 모발검사를 권했습니다. 미네랄 보충시 살이 찔까봐 걱정합니다. 기미나 색소도 잘 생기는 체질입니다. 상담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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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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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50세 여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칼슘 및 마그네슘 수치는 높고(느린 대사 시사)
2)나트륨 및 칼륨 수치는 낮고(Adrenal Fatigue 시사)
3)구리 과잉
4)나머지 미네랄은 정상범위 이고
5)독성 중금속은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느리고
2)만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3)세포의 에너지 생성 저하
4)상대적 아연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저하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대사는 느리고 세포의 에너지 생성은 저하되어 인체가 필요로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만큼 만성피로를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 결핍을 혈관 및 근육의 수축톤을 증가시켜 근육통을 유발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마그네슘 결핍이 증가하여 통증도 심해지는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마그네슘 및 상대적 아연 결핍은 인체 대사의 효율을 저하시켜 태반주사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미네랄 보충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칼로리 소비가 안되던 것이 칼로리 소비를 촉진하여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네랄 보충으로 안정적으로 혈당이 유지되면 식욕이 안정되는 부수적인 효과가 나타나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대사 및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교정하기 위해서 TP
2)Adrenal Fatigue,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3)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4)구리 과잉을 교정하기 위해서 TZA, TCL을 추천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1)탄수화물의 질과 양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즉 정제 및 가공한 흰쌀 및 흰밀가루 또는 설탕에서 현미 또는 잡곡밥으로 바꿔야하고 그 양도 조금 줄여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 현재보다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저급의 포화지방산보다는 고급의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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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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