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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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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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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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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여자, 48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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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070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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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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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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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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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이 증상 없이 갱년기 증상으로 안면 홍조.
결과상 K이 아주 낮은데 이럴때는 특별히 K를 보충하나요? TP, TA, MC 정도로만 조절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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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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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48세 여자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 결과를 보면
1)칼륨은 절대적으로 결핍하고(미약한 adrenal fatigue를 시사)
2)독성 중금속 중 수은 오염이 조금 보이고
3)전체적인 미네랄은 하한치에 분포하고 있어 이는 섭생이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섭생이 정상적이라면 이것은 소화흡수 기능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급성스트레스(Na/K 상승)이나 칼륨 수치가 워낙 낮아 false positive일 가능성도 있으며
2)세포 에너지 생성 저하(Ca/K 상승)
3)상대적 마그네슘 결핍(Ca/Mg 상승)
환자의 모발 미네랄 검사 결과는 느린 산화 1형이지만 다행히 칼슘 수치가 높이 않아 다행입니다. 환자가 느끼는 주 증상들은 대게는 마그네슘 결핍과 관련되는 것들입니다.
또한 세포 내 액의 주요 미네랄인 칼륨은 갑상선 호르몬의 세포 에너지 생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칼륨이 적정하게 세포 내에 존재해야 에너지가 원활하게 생성되지만 환자의 경우처럼 칼륨 수치가 결핍하거나 부족하게 되면 세포에서의 에너지 생성이 저하되어 생화학적으로 피로를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칼륨이 부족하면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느낌이 듭니다.
환자의 주 증상과 미네랄 검사 결과를 기초로 영양균형프로그램으로
1)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 TP
2)adrenal fatigue를 개선하기 위해서 TA
3)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4)수은 해독을 위해서 TSE
5)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방이 벌렁벌렁하는 느낌이 있으면 TPO를 추천사히면 됩니다.
영양불균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환자의 식이도 느린 대사 1형에 맞게
1)탄소화물의 질과 양을 최우선 개선해야 합니다. 즉 정제 및 가공한 흰쌀, 흰밀가루에서 현미, 잡곡류로 바꿔야하고 탄수화물 섭취량도 줄이는 것이 안정적인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대사 및 에너지 생성 교정에 도움이 되도록 순살코기의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조금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대사를 더욱 악화시키는 우유 및 유제품, 지방 및 기름의 섭취는 양질로 바꾸고 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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