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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상담

제목 이하민
작성자 이** (여자, 1세) Lab No 912631 , 환자명 : ** 작성일 2008.11.14
TMA시행 주 증상 아토피 성장이 좀 늦다.
결과상담
답변내용
환자는 1세 여자 어린이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 및 아연 결핍
2)칼륨 수치 상승(만성 스트레스 시사)
3)나머지 미네랄은 정상범위 이고
4)독성 중금속 중 카드뮴 및 납 오염을 시사합니다. 개별 독성 중금속의 오염원인은 결과지를 참고하시고 신생아의 독성 중금속 오염은 산모를 통한 오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조금 느리고
2)만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상대적 아연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청소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칼로리 영양소(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 섭취, 깊은 잠, 성장호르몬,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 및 이 모든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의 충분한 공급이 기본입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스트레스는 마그네슘의 소모를 증가시키고 세포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성장이 아닌 스트레스에 적응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되게 되며, 마그네슘 결핍은 깊은 잠을 방해하여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고 조직 아연 결핍으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생합성이 저하되어 성장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대사 및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교정하기 위해서 TA
2)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캡슐)
3)아연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ZA
4)마그네슘 및 아연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독성 중금속의 배설을 촉진하기 위해서 B6를 추천합니다.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느 떠먹는 요구르트에 캡슐 내용물이나 정제를 약1분 정도 담가두면 숟가락으로 붕해가 잘되므로 여기에 쵸콜릿 또는 코코아 가루를 부려서 섞여 먹이면 간식처럼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 영양보충제를 매일 먹이시기 번거럽더라도 생체이용률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매번 먹을때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느린 대사 4형은 대사만 조금 느리지 자율신경 및 내분비는 빠른 대사의 특징을 자기고 있어 식이 요법을 권장할 때 빠른 대사에 준해서 권장하시면 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1)탄수화물의 질과 양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즉 정제 및 가공한 흰쌀 및 흰밀가루 또는 설탕에서 현미 또는 잡곡밥으로 바꿔야하고 그 양도 조금 줄여야 합니다.
2)대사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에 알러지가 없다면 현재보다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결과지파일
첨부파일 912631.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