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
구리과잉과 우라늄오염 |
|
|
| 작성자 |
|
김** (여자, 49세) |
Lab No |
|
911457 , 환자명 : ** |
작성일 |
|
2008.11.05 |
|
|
| TMA시행 주 증상 |
|
soft tissue calcification |
|
|
사타구니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가 방사선 검사에서 장요근을 비롯한 복부 림파선의 여러군데에 석회화 소견을 보여 모발검사를 하였습니다.
1. 구리와 아연 모두 높게 나왔는데 임상적 해석과 처방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우라늄이 정상의 약 10배이상 높게 검출되었는데 추가적인 음모 검사나 손발톱 검사가 필요할런지요. |
|
| 답변내용 |
|
환자는 49세 여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칼슘 수치 상승(느린 대사 시사)
2)구리 상승(피임기구, 채식주의, 피임약, HRT 및 수영장이 주요 원인)
3)아연 상승(외인성으로 비듬 샴푸, 내인성으로 간질환, 식이성으로 동물성 단백질이 원인)
4)나머지 미네랄은 정상범위 이고
5)독성 중금속 중 우라늄 오염을 시사합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너무 느리고
2)급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현저히 저하
4)상대적 아연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저하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갱년기의 여성에게서 모발 미네랄 검사에서 칼슘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을 미네랄 불균형 패턴입니다. Soft Tissue인 모발에 칼슘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Hard Tissue인 뼈에는 칼슘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는 인체에 제일 많은 미네랄인 칼슘이 주로 Hard Tissue에 있어야 원래의 기능을 담당하지 모발과 같이 Soft Tissue에 축적되면 혈관, 근육 및 관절 증에 축적되게 되면 특히 세포 수준에서는 세포 외액에 축적되어 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모발 중의 칼슘 축적을 해소하는 것은 마그네슘과 균형을 이뤄 뼈로 칼슘이 이동할 수 있도록(생체 이용률 향상)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구리 및 아연의 상승원인은 위에서 언급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에서 우라늄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오염된 지하수 아니면 토양이 원인입니다. 또한 모발에서 검출된 우라늄은 방사능이 없으므로 오염의 screening tool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음모 검사는 장기적인 노출여부를 확인하는 것이고(음모의 자라는 속도가 모발 보다 느리기 때문), 손발톱 검사는 재연성이 음모보다 떨어집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음모 재검사의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대사 및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교정하기 위해서 TP
2)미네랄 결핍 및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Mineplex(결과지에는 없는 Mg, Zn, Cr, Mn, B6가 배합된 복합제)
3)느린 대사의 항산화제 TCL을 추천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1)탄수화물의 질과 양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즉 정제 및 가공한 흰쌀 및 흰밀가루 또는 설탕에서 현미 또는 잡곡밥으로 바꿔야하고 그 양도 조금 줄여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 현재보다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저급의 포화지방산보다는 고급의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
|
| 결과지파일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