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재검 결과 해석 |
|
|
작성자 |
|
한** (여자, 61세) |
Lab No |
|
859131 , 환자명 : ** |
작성일 |
|
2008.07.17 |
|
|
TMA시행 주 증상 |
|
심계항진, 가습답답함, 수전증 |
|
|
혼자 손자를 돌보고 있으며, 손자가 ADHD 경향이 있어 수년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주 호소증상은 심계항진, 가슴답답함이고, 이럴때마다 온 몸의 힘이 다 빠지는 느낌, 수전증, 불면증 등입니다. 지속적으로 마그네슘 제제를 복용하고 본인 자각 증상은 상당히 호전되었다고 하십니다.
2007년 10월 검사 결과와 비교해보니 가장 큰 변화는 나트륨/마그네슘 수치가 많이 떨어지면서 대사 타입이 빠른대사 1형에서 느린대사 3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반면 나트륨/칼륨 수치는 더 떨어졌고, 칼슘/마그네슘 수치는 더 올라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또한 환자는 언제까지 마그네슘을 계속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6개월마다 계속해서 검사를 하는 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 하시구요...
상담 부탁합니다.
|
|
답변내용 |
|
환자는 61세 여성 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은 결핍이고
2)나머지 미네랄은 하한치에 분포하여 섭생의 문제 아니면 소화흡수의 문제를 시사합니다
3)독성 중금속은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조금 느리고
2)만성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상대적 아연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균형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칼슘은 혈관 및 근육의 수축에 관여하고, 마그네슘은 이완에 관여합니다. 환자처럼 상대적으로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혈관이 근육의 수축톤이 증가하여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인체는 우선적으로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사용하에 에너지를 추가로 생성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되어 마그네슘 결핍이 가중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2차적으로 아연이 소모되게 됩니다. 이렇게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수면에는 들어가더라도 깊은 잠에 들어가기 어려워 수면 중의 재충전이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우세해지는 증상을 더 심하게 느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환자는 ADHD손자의 Baby Seeter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Stressor입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 ADHD손자의 TMA도 추천하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2)아연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ZA
3)마그네슘 및 아연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B6를 추천합니다.
경제적이 부담이 된다면 상기 추천을 3~6개월 복용하시고 유지 요법으로 미네랄 복합제인 Mineral-Mineplex를 종합영양제처럼 하루에 1~2정 복용하도록 권장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의 대사 패턴으로 특별히 식이 추천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탄수화물은 반드시 통곡류 위주의 섭생을 권장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
|
|
첨부파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