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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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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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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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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68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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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756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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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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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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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지의 불편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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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병원에서 6-7년 전 흉부 답답함으로 검진시 혈관이 막혔으나 뚫지 못하고 약만 드셨고, 그후 부터 계속 약을 드시고, DM, 자주 중국에 가시고, FBS: 87, BST: 140, 작년에 무릎이 아파 steroid 맞고 당이 많이 올라 인슐린 주사 맞으며 조절하고, 2011/12 전립선암 수술하셨고,
1년전 한번 우측 다리 허벅지 쪽으로 한기가 들더니 그후론 계속 우리하니 불편하다고 지금은 우측 하지가 계속 불편하고 해서. 뚜렷한 통증이라기 보다는 우리하니 따거운 느낌 비슷한 혹시 신경염인가 해서 모발 검사 권함. 중국에 자주 가 계시기 때문 중금속이 불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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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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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68세 남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 수치는 낮고
2)나트륨 및 칼륨 수치 상승(많은 스트레스 시사)
3)크롬 수치 상승(내당능 장애 시사)
4)나머지 미네랄도 정상범위 이고
5)독성 중금속 중 수은 오염을 시사합니다. 수은은 치과용 아말감 사용 또는 생선 섭취가 주요 오염원인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느리고(균형 범위 이내)
2)저항기 스트레스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상대적 아연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대사는 느리고 세포의 에너지 생성은 저하되어 인체가 필요로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만큼 만성 피로를 호소하게 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혈관 및 근육의 수축 톤이 증가하게 됩니다. 만성적인 마그네슘 결핍을 세포에서의 에너지 생성 효율을 저하시켜 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크롬이 부족하게 되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됩니다. 구리는 조직 중에서 철분과 길항작용을 하여 철분 결핍에 의한 하지불안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칼로리 영양소의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한 유기농 채소의 섭취를 증가시킬 것을 권고합니다.(즉 피부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가급적 채식을 추천합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대사 및 에너지 생성을 교정하기 위해서 TP
2)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3)미네랄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Mineplex(Mg, Zn, Mn, Cr 및 B6를 함유하는 복합제)
4)항산화제로 TSE를 추천합니다.
환자의 F/U에 따라서 TP, TA 용량은 주요 자각증상 개선 시 까지 2-2-2까지 증량도 고려하셔도 좋습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 중에서 구리가 배설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중 구리 농도가 상승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1~2주 동안 ICN 용량을 1/2로 줄이고 불편한 증상이 소실되면 원래 용량을 복용하도록 권장하시기 바랍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느린 대사 4형은 빠른 대사에 준해서 식이요법을 추천하시면 됩니다)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서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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