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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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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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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여자, 6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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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617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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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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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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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증상으로 한방치료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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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비염, 천식, 기관지로 치료를 오래했고, 그당시 음음하고 소리를 자꾸 내다고 중단됐고, 올2월 부터 기침을 계속 한다고, 마른 기침을 수시로하는데, 주위 사람들도 애가 자꾸 기침을 한다고 이상하다고 말을 하여 한의원에서 뇌파 검진하였고 기침하는 것을 틱이라고 한의원에서 진단하여 치료중이라고.
보기에는 건강해 보이는 아이였고, 만성인후염에 알러지 반응에 의해 기침을 할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여양관리를 해보자고 설명한 환자임, 어려서 할머니가 이유식으로 해산물을 많이 먹여서 혹시 중금속 중독에 의한 틱인가 걱정 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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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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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6세 여자 어린이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 및 아연 수치는 낮고
2)칼륨 수치 상승(만성 스트레스 시사)
3)나머지 미네랄은 대부분 하한치에 분포하여 섭생의 문제 아니면 소화흡수의 문제 시사
4)독성 중금속은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조금 느리고(균형 범위 이내)
2)만성 스트레스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상대적 아연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어 혈관 및 근육의 수축 톤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섭생 및 소화흡수의 문제로 뇌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및 세로토닌의 전구체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2)미네랄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Mineplex(Mg, Zn, Mn, Cr 및 B6를 함유하는 복합제
3)세로토닌 전구체인 TRP(트립토판), 도파민 전구체인 TYR(타이로신)을 추천합니다.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아이들이 좋아하느 떠먹는 요구르트에 캡슐 내용물이나 정제를 약1분 정도 담가두면 숟가락으로 붕해가 잘되므로 여기에 쵸콜릿 또는 코코아 가루를 부려서 섞여 먹이면 간식처럼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 1회 복용량은 1/1정 또는 캡슐씩 1일 2~3회 복용시키면 됩니다. 영양보충제를 매일 먹이시기 번거럽더라도 생체이용률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매번 먹을때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환아 보호자에게 꼭 주지시키기 바랍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느린 대사 4형은 빠른 대사에 준해서 식이요법을 추천하시면 됩니다)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서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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