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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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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이 매우 높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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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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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남자, 6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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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624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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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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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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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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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심한 환아인데 오래 전에 검사하고
오늘에서야 염려된다고 약을 먹어야 하냐고 상담하러 왔어요.
검사상 카드뮴이 유난히 높게 나왔어요
환아의 생활 환경은 아파트이고 일반적인 가정이며 특별하지 않아요
검사할 당시는 2006 11 아이가 2세 때였군요
지금이나 그 때나 아토피는 여전하군요
그 당시 결과나온 것으로 약을 먹여되 될지... 먹인다면 그 중에 반드시 필수적인 것은 무엇무엇인지... 상세한 분석 및 처방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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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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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6세 남자 어린이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모발 미네랄 검사를 시행한지 3년 6개월이 경과하였으나, 미네랄 패턴은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전 결과지를 가지고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2)마그네슘 및 아연 수치는 낮고
3)나머지 미네랄도 대부분 하한치에 분포하여 소화흡수 기능의 미성숙을 시사하고
4)독성 중금속 중 카드뮴 오염을 시사합니다. 카드뮴의 오염원인은 결과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카드뮴은 아연과 길항관계에 있는 독성 중금속 입니다. 이는 아연 수치가 낮으면 카드뮴 흡수가 상승하던지 아니면 카드뮴 오염으로 아연의 흡수가 저하되는 것을 시사합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조금 느리고(즉 부교감신경 우세로 균형 범위 이내)
2)만성 스트레스 시사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상대적 아연 결핍(균형범위 이내)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나트륨 및 칼륨 수치의 상승은 세포막의 투과성 항진을 시사합니다. 즉 알러지 유발물질 및 이상 면역반응 물질이 쉽게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내로 이동하여 알러지 및 이상 면역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대사 패턴을 시사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됩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 결핍으로 혈관 및 근육의 수축 톤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유소아에서 마그네슘 부족은 깊은 잠에 들기 어렵게 되어 재충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알러지 및 이상 면역반응이 쉽게 유발됩니다. 또한 독성 중금속인 카드뮴에 오염으로 상대적으로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유소아에게서는 이 또한 알러지 및 이상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2)미네랄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Mineplex(Mg. Zn, Mn, Cr 및 B6를 함유하는 복합제)
3)세포막의 인지질 구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오메가-3를 추천합니다.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아이들이 좋아하느 떠먹는 요구르트에 캡슐 내용물이나 정제를 약1분 정도 담가두면 숟가락으로 붕해가 잘되므로 여기에 쵸콜릿 또는 코코아 가루를 부려서 섞여 먹이면 간식처럼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 1회 복용량은 1정 또는 캡슐씩 1일 2회 복용시키면 됩니다. 영양보충제를 매일 먹이시기 번거럽더라도 생체이용률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매번 먹을때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환아 보호자에게 꼭 주지시키기 바랍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느린 대사 4형은 빠른 대사 1형에 준해서 식이요법을 추천하시면 됩니다)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 현재보다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서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증가시켜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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