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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과상담
작성자 이** (여자, 54세) Lab No 930223 , 환자명 : ** 작성일 2009.12.18
TMA시행 주 증상 불면증/피로/탈모
6개월 이상 복용후 재검사 결과가 혼란스럽습니다. 전혀 교정이 안되고 또 임상증상 호전도 경미합니다. 계속 권유해야 할까요. 약은 열심히 복용하시는 분입니다.
답변내용
환자는 54세 여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재검사결과를 보면,
1)칼슘 및 마그네슘 수치는 높고(느린 대사 시사)
2)나트륨 및 칼륨 수치는 낮고(Adrenal Fatigue)
3)아연 및 인 수치 상승(동물성 단백질 선호 시사)
4)망간 및 철 수치 저하
5)나머지 미네랄 수치는 정상 범위 이고
6)독성 중금속 수치는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조금 개선
2)스트레스 상태 변화 미미
3)세포의 에너지 생성 저하
4)상대적 구리 결핍 심화
5)부신 및 면역기능 저하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대사는 느리고 세포의 에너지 생성은 저하되어 인체가 필요로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만큼 만성피로를 소호하게 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추가로 에너지를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어 혈관 및 근육의 수축 톤이 증가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Adrenal Fatigue 및 에너지 부족이 이 환자의 경우 탈모를 유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대사 및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교정하기 위해서 TP
2)Adrenal Fatigue 및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3)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4)항산화 작요을 강화하기 위해서 TSE를 추천합니다.
환자의 F/U에 따라 TP, TA의 용량을 2-2-2까지 용량을 증가하셔도 좋습니다.(특히 탈모 환자의 경우)

ICN을 복용중 불균형이 개선되면서 개인차로 불편한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1~2주 동안 복용량을 줄여 적응한 후 원래 복용량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느린 대사의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에 따른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서 순살코기만 섭취해야 합니다.
3)더욱 대사를 느리게 하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는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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