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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과상담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하** (남자, 39세) Lab No 956969 , 환자명 : ** 작성일 2009.12.02
TMA시행 주 증상 강박 ,우울, 불면, 만성피로
영양 약물처방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적당한 처방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환자는 39세 남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 수치는 낮고
2)나트륨 및 칼륨 수치는 높고(스트레스 시사)
3)나머지 미네랄은 정상범위 이고
4)독성 중금속은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조금 느리고(균형범위)
2)만성 스트레스 시사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아연/구리 비 균형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0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추가로 에너지를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의 에너지 생성 효율이 저하되고,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강박 및 우울이 스트레스에 의한 마그네슘 고갈에 비례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입면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깊은 잠에는 들어가 어려원 특히 잠자고 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불면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2)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3)마그네슘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B6를 추천합니다.
환자의 F/U에 따라서 TA의 용량을 2-2-2까지 증량하셔도 좋습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느린 대사 4형은 빠른 대사 1형에 준해서 식이요법을 추천하시면 됩니다)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 현재보다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서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증가시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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