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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u/Mn처방이 빠진이유가 있나요?
작성자 이** (여자, 46세) Lab No 961099 , 환자명 : ** 작성일 2009.11.11
TMA시행 주 증상 설명할수없는 주기적 하복부 통증
위의 만성통증으로 강한 진통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검사상 특이소견 없음(10년전 대장절제술,현재 복통을 일으킬만한 유착은 없음.) 통증으로인한 불안, 우울증 가끔씩 있음
답변내용
환자는 46세 여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칼륨 수치 상승(만성 스트레스 시사)
2)나머지 미네랄은 대부분 하한치에 분포하여 섭생의 문제 아니면 소화흡수의 문제 시사
3)독성 중금속 중 수은 오염을 시사합니다. 수은은 치과용 아말감 치료 및 생선 섭취가 주요 오염원인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느리고(균형 범위 이내)
2)만성 스트레스 시사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칼륨 수치가 너무 높아 실제로는 에너지 생성 저하로 해석)
4)상대적 구리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저하(균형 범위 이내)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혈관 및 근육의 수축 톤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 후 마그네슘 부족으로 위장관 평활근의 수축 톤이 증가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2)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3)수은 해독을 위해서 TSE를 추천합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에서는 특정 미네랄이 부족하면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 패턴 및 미네랄 간의 균형 관계등 많은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미네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CN을 복용중 불균형이 개선되면서 개인차로 불편한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1~2주 동안 복용량을 줄여 적응한 후 원래 복용량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느린 대사의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에 따른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서 순살코기만 섭취해야 합니다.
3)더욱 대사를 느리게 하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는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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