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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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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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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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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여자, 36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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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955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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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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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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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심한 탈모,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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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시어머니와 동거해 살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온 주부입니다. 결혼초(1999년)부터 불면증과 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현재 머리 앞부분의 심한 탈모가 있으나 갑상선, 빈혈 등의 증세는 없습니다. 탈모관리 중이나 미네랄 요법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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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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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36세 여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 결핍
2)나트륨 및 칼륨 수치 상승(빠른 대사 및 만성 스트레스 시사)
3)아연 및 인 수치 상승(동물성 단백질 섭취 선호 시사)
4)나머지 미네랄도 대부분 하한치에 분포하여 섭생의 문제 아니면 소화흡수의 문제 시사
5)독성 중금속은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빠르고
2)만성 스트레스 시사
3)세포의 에너지 생성 항진
4)상대적 구리 결핍(아연 과잉)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선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어 불면증 이나 심하면 스트레스서 탈모(즉 원형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구리가 부족하면 반대로 아연이 우세한 것도 남성형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및 에너지 불균형이 합작되어 우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대사 및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교정하기 위해서 TS
2)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3)구리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CO를 추천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1)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공 및 정제한 탄수화물보다는 가급적이면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은 Glycemic Index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 현재보다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서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증가시켜도 좋습니다. F/U에서 입면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취침전에 TCA의 복용 추가도 고려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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