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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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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검사결과의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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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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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50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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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619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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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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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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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된 만성 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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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고혈압이 발병한지 10년된 환자입니다. 지방간이 있어서 우루사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혈액검사상 특이 소견은 없으나 늘 찌푸린 표정에 피곤해서 죽겠다고 합니다. 사업을 하고 있고 사업이 잘 않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술,담배는 하지 않습니다. 2002년 MRI of brain상에 small vessel lesion이 의심된다고 나왔습니다. 모발 검사가 도움이 될듯해서 했는데 의외로 크게 나쁜 소견이 없어 보이네요. 어떻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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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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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50세 남성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칼륨 수치 상승(만성 스트레스 시사)
2)너머지 미네랄은 대부분 정상범위 이고
3)독성 중금속은 허용범위 이내로 정상입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느리고
2)만성 스트레스를 시사하고
3)세포의 에너지 생성 상승
4)상대적 구리 결핍
5)부신 및 면역기능 항진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시사합니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세포에서 마그네슘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생산하여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어 세포에서의 에너지 생성 효율이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이런 마그네슘 결핍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저항성(당뇨 포함)이나 혈관의 수축 톤이 증가하여 혈압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불균형을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TA
2)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3)항산화제로 TSE를 추천합니다.
느린 대사 4형은 대사만 조금 느리지 교감신경 및 이화작용 호르몬이 우세한 빠른 대사 패턴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권장하시면 됩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1)탄수화물의 질과 양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즉 정제 및 가공한 흰쌀 및 흰밀가루 또는 설탕에서 현미 또는 잡곡밥으로 바꿔야하고 그 양도 조금 줄여야 합니다.
2)기초 대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드시 지방이 제거된 순살코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3)우유 및 유제품은 현재보다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서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증가시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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