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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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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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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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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 6세) |
Lab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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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468 , 환자명 : **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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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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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시행 주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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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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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환아로 검사상 느린대사 4형과 칼륨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칼륨 수치가 높은 것이 비만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요? 영양 처방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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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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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6세 어린이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결과를 보면,
1)마그네슘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2)칼슘 수치는 매우 높고,
3)독성 중금속 수치는 모두 허용범위 이내에 있습니다.
미네랄 불균형을 보면,
1)대사는 정상범위 이지만 산화 속도는 조금 느리고(Ca/P 상승)
2)만성 스트레스(Na/K 상승)
3)세포 에너지 생성 과도 항진(Ca/K 저하) 즉 효율 저하
4)상대적인 아연 결핍(Zn/Cu 저하)
5)부신 및 면역 기능항진(Na/Mg 상승)
6)상대적 마그네슘 결핍(Ca/Mg 상승)
사춘기 이하 어린이는 대체로 빠른 대사 1형 즉 산화속도도 빠르고
세포 에너지 생성도 항진되고, 부신 및 면역기능이 항진되는 것이 특징이나 본 환자처럼 산화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세포 에너지 생성이 항진되고, 부신 및 면역기능이 항진되는 환자도 많으며, 산화속도를 제외하면 빠른 대사 1형과 동일하기 때문에 산화속도가 조금 느린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빠른대사 1형과 동일하게 해석합니다.
칼륨 수치가 높은 것은 만성 스트레스를 시사하면, 어린이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주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먹는 것에 대한 조절이 되지 않고 주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하게 되면 혈당은 지속적으로 고혈당이 되고 이어서 반동성 저혈당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과잉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의 칼로리는 인슐린의 작용으로 지방으로 변환되어 비만을 일으키게 됩니다.
환자의 주요 증상과 미네랄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영양균형 프로그램으로
1)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TA
2)상대적 아연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ZA
3)상대적 마그네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해서 TMC
4)아연 및 마그네슘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B6를 추천합니다.
용량은 1회 1정 또는 캅셀을 1일 2회 아침 및 저녁에 복용토록 하면 될 것입니다.
영양균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1)탄수화물의 질과 양을 바꿔야 합니다. 즉 정제 및 가공한 탄수화물에서 현미 및 잡곡밥으로 바꾸고 그 섭취량도 현재보다는 줄여야 합니다.
현미 및 잡곡밥과 같이 가극적이면 가공 및 정제가 덜한 탄수화물일수록 혈당에 대한 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즉 GI가 낮은 것이 좋습니다)
2)단백질은 순살코기로 현재보다는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우유 및 유제품에 알러지가 없다면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고, 지방 및 기름도 가급적이면 고급으로 정제 및 가공이 덜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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